아무거나 적는 것조차 힘이 들때가 있다. 

무언가를 내려놓아야 하는데 무엇을 내려놓을지 몰라 고민할 때가 많다.

 

머리는 복잡한데 마음은 오히려 가벼울때가 있다. 

후련해지기 마련인데 무엇을 적을지 몰라서 괴롭다.

아무 주제를 가져다 놓아도 한글자도 나는 적을 수가 없다. 

 

내 머리가 내 마음과 같으면 좋겠다.

 

2016.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