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tGPT, 한번도 안써본 사람이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없다 라는 말이 곧 돌것 같다.

문득 2008년에 처음 미국에서 아이폰3을 접하고 (그때 3G모델 있었음)  한국에 왔더니 2010년 정도에 스마트폰 대붐이 불면서 2011년쯤엔 스마트폰으로 50대들도 바꾸고 있던 생각이 난다.

플립폰에서 폴더폰으로 또 다시 터치폰으로,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은 물론 컴퓨터는 켜고 끄는 정도만 하는 문명과 담을 쌓고 지내던 우리 부모님은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로, 더 많은 정보를 수시로 습득할수 있게 되었고, 유튜브와 각종 검색의 산물로 지식 박사가 되었다. 물론 아직 컴퓨터로는 서툴지만 웹서핑, 쇼핑,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것을 스스로 다 하며 지내며 생활이 편해졌다고 말씀하신다. 연락이 끊어진 친구를 동창밴드에서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고  평생 한번도 안타봤던 버스를 최근엔 버스노선을 검색해 타고 다니신다.

문명의 발전은 이렇게 많은 이점을 가져다 준다. 

세상이 다시 한번 급변하고있다. 세상 급변이 10년주기로 돈다는 말들이 있는데 ( 경제 불황으로 온다면서 경제불황 주기설이 10년 단위로 온다는 음모론이 있음. 1997 IMF / 2008년 리먼브라더스사태/ 2019년 covid19  이 3가지가 가져온 급격한 변화. (참고로 우리집은 2008년에 아빠 사업이 망했다) 우리는 어떤 문턱에 서있는것일까?

AI

ChatGpt 라고 유튜브에서 사람들이 떠든다. 인공지능? 언제가 본 영화HER에서 그 대화하던 인공지능이군. 얼마나 발전했나 써볼까 하여공부하며 쓴지 11일차다. 이 블로그도 chatgpt에게 물어보고 쓴글이 대부분이고 몇가지 실험을 해보고 싶었다. 아직은 배우는 단계라 뭐라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여러가지 플러그인을 써보고 결과를 내본 것은 

"인간이 곧 밀리겠다. 아니, 이미 밀린 상황에 왔는지도".

몇년전 손정의의장이 한 연설을 보았는데 미래는 무조건 첫째도 AI둘째도 AI 셋째도 AI라고 했다.  Chatgpt3.5버전에서 4로 업그레이드 된게 이전 모델 GPT3.5에서는 한 번에 영어 기준 3,000개 정도 단어를 처리 수 있었다면, GPT4 는 25,000개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기억력도 훨씬 좋아져서 3.5 버전에 약 8배 분량을 기억한다고 한다. 미국 변호사 시험도 상위 10프로로 통과했다고 하니, 이렇게 빨리 성장하는 것을 인간이 어떻게 이겨낼까? 발전속도를 늦출 수도 없을 것이다.

당장은 아닐 수 있지만 이제 곧 그런 시간이 다가왔다. 우리가 어릴적 영화나 소설에서 보던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세상. 

과연 우리는 이 시점에서 무엇을 해야할까 

우리아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난 무엇을 해줘야할까

오늘도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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